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는 감귤데이 페스티벌이 겨울이 열릴 즈음 지난 1일을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Ⅱ’라는 행사명으로  서울 시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려 새콤달콤 제주감귤과 함께 힐링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며 맛좋은 제주감귤을 사랑하고 까먹지 말고 즐기자는데 주안점을 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시 내 코엑스아티움 5층 강당에서는 감귤데이 행사의 하나인 감귤올레 제1코스로 사우스카니발 공연으로 시작,  감귤올레 제2코스인 나눔 전달식에서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산 감귤 1201박스를 서울시 내 복지단체로 전달, 제주감귤을 사랑하는 전 국민에게 감귤사랑의 뜻을 전하면서 당도가 좋은 일등과일 감귤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올레 제3코스로 김창옥강사는 인문학강연에서 제주산 감귤에 대한 종자개량으로 당도가 좋은 감귤을 생산하고 있으니 영양이 있는 제주감귤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모두가 더욱 건강을 챙겨 줄것을 주문했다.

이어 감귤올레4코스는 이준형 마술사 공연에 이어 제5코스로 김소현과 손준호부부의 뮤작컬 콘서트로 연출하자 장내 분위기는 절정에 도달하면서 우뢰같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이보다 앞서 행사 시작 전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에선 청정제주의 감귤 꽃꿀 홍보단에서 행사장에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제주청정 감귤 꽃꿀 홍보용 제주명품 음식래시피 자료를 나눠 주었으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1층입구에선 감귤 뷰티샵 업사리클링 부스를, 감귤 생강차 부스를 운영하면서 관객들에게 시음을 제공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에서는 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로 제주도 영상크레이터,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서포타지, 불로그 기자로 구성된 도민기자단 21명 단체인원들로 하여금 강희경미디어팀장 인솔로 '맛좋은 감귤을 사랑해 주세요'란 현수막을 내걸고 감귤데이 현장에 대한 밀착취재로 감귤데이 행사를 널리 홍보하는데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