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부활 '한글날' 경축식 다채

공휴일 부활 '한글날' 경축식 다채
  • 입력 : 2013. 10.09(수)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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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공휴일로 부활한 한글날을 기념하는 경축식이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67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양성언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에 이어 우근민 도지사의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글날 경축행사와 관련 9일 오후 2시 제주대 국어문화원 주최로 제7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가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관에서 전국 단위 공모 입상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전시회가 이어진다. 이외에 한글날 경축분위기조성을 위해 도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가 게양된다. 문의 710-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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