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탐방객 가장 빈집털이

올레길 탐방객 가장 빈집털이
  • 입력 : 2013. 02.15(금) 11:17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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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탐방객을 가장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상습절도 혐의로 양모(37)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2012년 8월부터 올해 2월5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내 올레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피해자들이 외출해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침입, 13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총 57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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