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산업의 경쟁력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야

승마산업의 경쟁력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야
제주경실연 주최, 2011년 제4회 제주시민포럼 개최
  • 입력 : 2011. 11.29(화) 11:31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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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4회 제주시민포럼 모습

고용창출을 연계한 승마관광을 중심으로 한 2011년 제4회 제주시민포럼행사가 제주경실연(공동대표 양시경 장은식)주최로 28일 한국리더십센터제주교육원에서 승마산업관계자 및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제주테크노파크 고광희선임연구원은 '제주 승마산업의 현황과 활성화방안'이란 주제강연을 통하여 "최근에 올레코스의 인기에 힘입어 걷는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하나 평균적으로 관광객들이 제주에 머무는 기간은 2박3일 정도에 그치고 있어 승마관광을 활성화시켜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을 하루만 늘려도 광광수입은 더 증대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8녀부터 제주도가 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마필관련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다행이나 그 내용을 보면 말고기, 마유생산 등 1,2차산업 위주의 것들이며 도정이 마필산업을 축산정책중심으로 시각을 확대하여 승마를 위시한 3차산업위주의 마필정책으로 전화하고 제주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승마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승마가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살아있는 생명체인 말을 이용하는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길러주는 전신운동인 대중스포츠로 받돋음하고 있는 시기가 적기임을 감안, 고용창출뿐 아니라 승마의 경제적효과를 기대할수 있어 제주의 초원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여 달리는 승마관광을 활성화시켜 관광개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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