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필문학 출판기념회

제7회 수필문학 출판기념회
  • 입력 : 2011. 06.19(일) 14:36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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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수필문학의 향연 강돈묵교수의 특집강연 모습

제주수필문학회(회장 정윤택)의 제7회 수필문학 출판 기념식이 18일 오후 제주하늬호텔 별관2층에서 회원 및 제주문학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회장은 개회사에서"수필이란 글속에 속박이란 것이 없는자유로운 움직임이 있어야 하며 수필은 침잠된 서정을 일깨울 수 있는 각고의 노력과 고뇌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소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돈묵 거제대 교수는 '낯설게 보기와 낯설게 하기'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현상 그대로를 적는 글에서 벗어나 이제는 본질을 파악한 살아 숨쉬는 수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된 '바람의 소곡'이란 제목의 수필집은 강돈묵교수의 강연내용을 수록한것을 포함해 '오래'라는 제목의 조명철전제주문화원장의 작품 등 모두 54개의 주옥같은 수필작품이 270쪽의 책자내용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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