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은(대표이사 송기택)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노인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비상 물품 세트 구입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송기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대은은 2004년에 설립된 제주향토 기업으로 전기, 통신 및 신재생 에너지 설비사업 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