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재외경제인들 어제 연합회 설립 첫걸음

입력 : 2017. 02.03(금) 00:00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2일 제주출신 경영인들이 서울서 모여 재외제주경제인연합회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미현기자

도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출신 기업 경영인들이 재외제주경제인연합회 설립에 나섰다.

제주출신 경영인들은 2일 서울 쉐라톤팔레스강남 호텔에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연합회 조직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현직 기업 경영인이기도 한 김창희 서울제주도민회장(BMI(주) 대표)을 비롯해 강두홍 아스플로 사장, 고광훈 건흥전기 사장, 고경찬 벤텍스 사장, 고인봉 수미산 건설 사장, 김방신 대림자동차 사장, 김현철 유현전자 부사장, 김정미 베트올 사장, 오경수 전 롯데정보통신 대표, 윤소라 유아이 사장, 문봉만 원우(주) 사장, 양영은 지오엠디코리아 사장, 양영진 아인스S&C 사장, 윤형준 블루웨이브 사장, 전익찬 '더 보안'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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