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잠재력 갖춘 인도를 주목하라

무한한 잠재력 갖춘 인도를 주목하라
  • 입력 : 2016. 12.24(토) 12:30
  • 정신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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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면서 IT 등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무한한 잠재력의 인도를 주목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23일 오후 4시부터 제주하와이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제주중앙언론인회 제주미래포롬이 ‘제주의 비전, 그리고 또 다른 시선 인도를 주목한다’라는 주제에서 나왔다.

사)신상범 제주중앙언론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스스로 형성된 관광산업에 의존하여 성장해 왔으나 관광일변도의 성장은 환경을 훼손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변형시키는 한계를 들어내고 있어 동북 아시아를 시장으로 한 새로운 산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화석 글로벌경영전략연구원장은 ‘인도의 이해와 협력방안’이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유능하고 저렴한 인도 IT인력을 활용해 인도기업에 대한 IT단지, 생명과학단지를 설립 운영하며 인도미술관, 미술제, 인도영화관 혹은 영화제를 개최하고 인도 유명대학과 자매결연을 하거나 교류하며 망고 등 열대과일 생산협력 등 인도와의 협력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인도경제의 잠재력을 보면 IT선업 위주로 성장의 불길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으며 12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형성, IT,BT, 의학 등 이공계 인력이 풍부하고 영어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며 25세 이하가 전 인구의 60%인 ‘젊은 국가로써 ’한국-인도 CEPA’로 한층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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