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온디맨드 시대, 제주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모바일 온디맨드 시대, 제주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22일 메종글래드서 제80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
O2O 소셜네트워크 전문가 안병익 (주)씨온 대표 초청
  • 입력 : 2016. 07.21(목) 09:22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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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도·농협제주지역본부·제주은행·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80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22일 오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호텔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 위치기반 및 소셜기술의 대표주자로 O2O(Online To Offline) 전문가인 안병익 씨온(SEEON) 대표를 초청해 '온디맨드 O2O의 핵심 푸드테크; 제주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 대표는 강연에서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모바일 비즈니스인 '온디맨드(On-Demand)' 경제와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으로 끌어오는 'O2O' 서비스산업의 전망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온디맨드형 푸드테크 O2O 서비스산업의 점검을 통해 제주의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온디맨드(On-Demand)는 공급 중심이 아니라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 등을 총칭하는 단어로, 모바일 기술 및 IT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안 대표는 연세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스텐퍼드대학에서 정보통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LBS(위치기반서비스) 기업 포인트아이를 창업해 2009년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했고, 2010년 위치기반SNS 기업 (주)씨온을 창업해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서비스 '식신핫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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