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이 2015년 신협공제사업 연도 대상을 차지했다.

　제민신협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김경섭)이 24일 오후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한 2015년 공제시상식에서 연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 부문에서 제민신협에 근무하는 현인석 부장이 9000명 이상의 모집자 가운데 우수한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현 부장은 6500만원의 신계약을 추진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제민신협이 속해 있는 제주지역본부가 전국 10개 지역본부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김경섭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협공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양질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신협공제는 앞으로도 협동조합보험으로서 더욱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2016 비전을 선포한 신협공제는 신계약 160억원과 자산 6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Happy Together 2016! 든든한 평생 보험'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조합원 만족도를 높인 서민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계약자를 위한 복지사업 강화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