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서민들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새희망키움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희망키움적금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만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다. 매달 2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데, 기본이율 연 3.0%에 만기까지 유지하면 2.5%를 얹어주고, 제주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자동이체하면 연 0.5%를 더 얹어 최대 연 6.0%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