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전시관 활성화 방안을 찾아라

서복전시관 활성화 방안을 찾아라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3일 한·중·일 토론회
서귀포 서복전시관과 협회 활성화 방안 등 모색
  • 입력 : 2015. 07.02(목) 10:18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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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서귀포시 서복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중·일 토론회가 열린다.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형수)는 3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복전시관 및 협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인수당건재약국 대표인 김한주 박사의‘서복과 불로초의 문화 잠재력을 불로장수 산업화로’, 일본 아이치(愛知)현립대학 츠지 시호 박사의 ‘일본지역의 사례로 본 제주서복회 발전방안’, 지역문화관광연구센터장인 이경환 박사의 ‘서복 전시관 명소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각각 마련된다. 지정 토론자로 김동욱 제주대 교수, 김창숙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김순택 협회 이사, 김세중 ㈜세림 대표, 송보언 송산동 마을회장이 참여한다.

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는 지난 2월 제주서복학회와 통합 발족해 2000여년전 불로장생의 꿈을 찾아 제주에 온 중국 진시황의 사자인 서복 관련 콘텐츠 발굴과 한·중·일 교류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의 763-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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