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제주SK 주말 시즌 첫 2연승 도전

'분위기 반전' 제주SK 주말 시즌 첫 2연승 도전
오는 6일 K리그1 광주 원정.. 2호골 김준하 이건희 활약 기대
  • 입력 : 2025. 04.03(목) 13:12  수정 : 2025. 04. 03(목) 15:5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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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김준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시즌 개막전에 이어 5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제주SK FC가 광주 원정에서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제주SK는 오는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5 K리그1 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지난 6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넣은 김준하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2승을 거두며 승점 7로 9위를 달리고 있다. 5위 전북부터 포항, 대구, 광주와 10위 강원까지 승점이 8점에서 7점으로 이번 라운드 승리에 따라 상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제주는 광주와 지난 시즌 1승1무2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전적에서는 3승4무3패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그만큼 이번 광주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광주가 지난달 12일 일본 고베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에서 기적같은 뒤집기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등 팀 분위기도 좋은 상태다.

제주는 지난 6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은 김준하와 2골을 기록중인 이건희, 그리고 시즌 초반 부진에서 기력을 회복한 유리 조나탄에 희망을 걸고 있다. 활동량과 전진패스, 저돌적 드리블에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는 김준하가 이번에도 남태희 이창민 등 쟁쟁한 선배들과 경기를 주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 이정효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제주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는 점은 제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다음 라운드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인 만큼 이번 7~8라운드 경기에서 원정 경기의 부진을 털어낸다는 각오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4월에 원정 경기가 많다. 먼저 광주 원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신인 김준하가 공격에서 활력을 더하고 있고, 수비에서는 베테랑 송주훈이 수비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에도 흔들림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제주SK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7~8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오는 16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와 2025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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