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지난 22일 제주어류양식수협 3층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경총-제주세무서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영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세무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를 세무서에 건의하고, 두 기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주경총은 도내 기업의 세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대회 성료

제2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대회가 지난 22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

양주연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서광서리마을회 고독사 예방 활동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마을회(이장 이승철)는 23일 1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광서리마을회는 홀로 사는 85세 이상 어르신 34가구를 두 달에 한 번씩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철 이장은 "마을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어르신 가구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바르게 제주, 2024 전국회원대회 참가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지난 17일 제주회원 100여 명과 함께 강릉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해 좌중언 도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15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중앙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향군인회 송악산 일대 해안가 환경정화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 22일 송악산 주변 해안가에서 청정제주 보존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제주도회 임직원, 청년단, 제주향군산악회와 여성회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청정제주 가꾸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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