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개선회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후원성금' 전달

서귀포시 생활개선회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후원성금' 전달
생활개선회,4-H본부 등 농업관련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사회적 붐조성에 앞정서고 있다.
  • 입력 : 2020. 03.31(화) 21:51
  • 고성봉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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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단체들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 농업인 단체들이 후원금을 모아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붐조성에 전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생활개선회(회장 오정임)는 본 회 대표임원들과 함께 3월31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를 방문하여 시장실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모금하여 마련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도 했다.

오정임 회장은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생활개선조직체를 이끌어 나가는 농업관련단체의 대표로서 후원금을 전달하는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이 모금하여 마련한 후원금은 코로나 방지를 위한 사회적 붐조성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양윤경 시장은 농업관련 단체회원 한분 한분이 정성으로 모금한 후원성금은 코로나19의 조기 방지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서귀포시 남원읍4-H본부도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후원성금을 전달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읍4-H본부 김석 부회장은 읍.면이나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힘을 보태나간다면 코로나19를 막아내는데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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