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어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 입력 : 2008. 07.03(목) 00:00
  • 진선희 기자 jin@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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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2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이 병행됐다. /사진=이승철기자

'여성이 살고 싶은 제주만들기'를 주제로 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2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종전 제주시·서귀포시에서 각각 열어온 기념행사를 통합해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이 마련됐다.

여성주간 기념 유공자인 평등부부상은 모두 4쌍. 한림읍 한림리 김기천 양연심 부부, 구좌읍 월정리 박성근 안희숙 부부, 서귀포시 서호동 고학인 허명숙 부부, 서귀포시 동홍동 김성호 이경지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으뜸여성상은 김정자 도남초등교 교사, 김오순 제주여민회 이사, 유수진 SJ유통 대표, 현일순 문주란여행사 대표이사, 이안순 한수풀어린이집 시설장, 조승화 고향을 생각하는주부모임 한경분회장, 문영월 제주시수협 북촌어촌계 해녀회장이 받았다.

여성발전유공공무원은 송현정 현영옥 강혜진 김순자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여성발전 유공자 42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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