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여 관심

중국기업, 제주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여 관심
세계이모빌리티협의회,중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분회 등과 협약
  • 입력 : 2024. 12.02(월) 18:1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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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내년 4월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중국 기업·경제단체는 물론 지방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12회 엑스포를 주최하는 세계이모빌리티협의회(GEAN)는 지난달 26~28일 중국 북경 국제전시전람중심에서 열린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 박람회에 초대받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등과 폭넓게 교류했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중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한 '한·중기업 공급망 촉진교류회'에서 세계이모빌리티협의회는 CCPIT 자동차분회와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북경모터쇼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각국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한·중간 청정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각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해 무역·기술 교류를 확대시키기로 했다.

또 세계이모빌리티협의회는 중국 간쑤성에서도 CCPIT 간쑤성위원회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CCPIT 간쑤성위원회 성운봉 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기술 개발·응용 분야에서 한중간 협력을 강조하면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전시 참가와 사절단 파견을 약속했다.

이로써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는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안후이성과 함께 두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친환경전기선박, UAM 등 모빌리티는 몰론 배터리와 충전기, ESS, 부품, 소재, 신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 및 분산에너지에 관한 전시와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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