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동가위 사고 잇따라... 2명 병원 이송

제주서 전동가위 사고 잇따라... 2명 병원 이송
  • 입력 : 2024. 10.25(금) 09:49  수정 : 2024. 10. 25(금) 10:38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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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전동가위 사용중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70대 남성이 전동가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3시41분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에서도 50대 여성 B씨가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B씨 또한 전동가위를 사용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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