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양경식(사진) 전임연구원이 지난 14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 총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경식 전임연구원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재직하면서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 및 복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11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의 증식 및 복원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