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수재의연금 10억원 기탁

SK그룹, 수재의연금 10억원 기탁
  • 입력 : 2007. 10.02(화) 10:27
  • /이윤형 기자 yh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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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2일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에 수재 의연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2월 제주유나이티드FC 프로축구단을 만들어 제주와 인연을 맺은 SK그룹(회장 최태원)은 이날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을 통해 10억원의 수재의연금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회선당 5만원씩의 통신료를 감면해 준데 이어, 수재민 고객을 대상으로 3천5백대의 임대폰을 보증금 없이 무상지원 하고 있다.

또한 중장비 지원 등 구호물품도 5억원 상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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