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일 제주시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거행된 제5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에서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보존회가 4.3영령을 기리는 큰굿을 진행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제주4·3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위령굿이 열렸다.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보존회와 일본의 제주4·3한라산회는 2일 제주시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5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 '제주 큰굿 붓시왕맞이'를 거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일 공동 위령제다. 제주큰굿보존회와 일본 제주4·3한라산회는 제주를 비롯해 4·3 희생자들의 시신이 떠밀려간 일본 대마도에서 위령제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제주의 위령제는 제주큰굿보존회, 9월의 대마도 위령제는 제주4·3한라산회 중심으로 행해진다. 대마도 위령제는 매년 9월에 거행했지만 가을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올해는 오는 10월 19일 대마도 사고만에서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김수열 시인 '물에서 온 편지' 시낭송을 비롯해 한라산회 '대마도 아리랑', 제주소리 '한오백년', 안복자 '살풀이' 공연도 이어졌다. 보존회 측은 "앞으로도 매해 주정공장수용소에 서린 아픈 4.3역사에 마음을 더하는 이들과 함께 의미있게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