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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제주·강원·일본 한뜻으로 달렸다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4. 05.20. 00:00:00
APEC정상회의 유치 기원

○…제주와 강원, 일본 돗토리현 공직자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며 제주 해안도로를 달려 눈길.

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는 지난 19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강원도청 마라톤 동아리 '강마회', 일본 돗토리현청 '러닝클럽'과 함께 참가.

신철삼 도르미 회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언. 김지은기자



제주 임대소득 서울 다음 높아

○…제주 거주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임대소득이 6억원을 넘으며 서울 다음으로 비싸 임차인의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도내 부동산 임대소득이 상위 0.1%에 해당하는 사람의 평균 임대소득은 6억2136만원으로 서울(12억8660만원) 다음으로 높고, 평균 임대소득으로 보면 1795만원으로 서울(2408만원) 다음 수준.

이에 관련해 임차인들은 "제주지역의 높은 집값 수준이 임대소득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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