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장에 한경미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다. 신설 기구인 미래학교추진단장에는 문성인 교육행정과장이 발령 났다. 도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으로 9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9월 1일 자로 출범하는 미래학교추진단 신설에 따른 것이다. 미래학교추진단은 학교체제 개편, 학교 신설,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 업무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4급 인사로는 한경미 사무관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교육행정과장을 맡게 됐다. 문성인 교육행정과장은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5급 인사에서는 미래학교추진단에 임경희 사무관, 김명관 사무관이 발령 났다. 또한 도교육청 총무과에 강재훈 사무관, 제주국제교육원에 김희선 사무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김영란 사무관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