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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5일 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행사 연다
놀이 부스·체험 키트 나누기 등 풍성… 우천시 리셉션홀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3. 05.03. 14:48:07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기념식 및 'HAPPY! 아이사랑 큰잔치'를 연다. 우천시에는 월드컵경기장 내부 리셉션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가 치러진다.

서귀포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운영된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4명과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손민하(안덕초), 배선재(대정초), 황윤준(서호초)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강지혜(사계초), 정재희(중문초) 어린이는 도지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제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가 즐겁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 부스(페이스페인팅, 썬캡 만들기 등)가 운영된다. 아울러 체험키트 3종(자동차 만들기, 시나몬 보기 탈취제 모빌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각 800세트를 워크스루로 배부하는 행사도 있다.

한편 서귀포시민연대는 '제15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감귤박물관 야외에서 개최해 사생대회, 모종·토종씨앗 나눠주기, 각종 경연 및 체험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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