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의 학원비가 의미 없는 이유   ( 2024-05-13 23:35 )
  NAME : 강규선   |   HOM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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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과외 중개 어플 김xx 상위 1% 영어 선생님 - 과외 랭킹 기준 5월 14일을 애월고를 마지막으로 제주도 전 지역의 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누군가는 시험 성적에 만족을 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본인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을 것이다.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성적을 보고 학원을 수소문해서 더 좋은 학원 혹은 과외를 찾아 아이의 학원을 추가하거나 바꿀 것이다. 본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월 100만원의 학원비가 의미없는 이유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국영수 학원을 다 다닌다면 보통 90~100만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갈 것이다. 단순하게 초중고 12년은 144개월이다. 그렇다면 12년동안 지출되는 사교육비는 총 1억 4천만원이다. 이 금액으로는 절대 전국 상위 4% 수준이 될 수 없다. 절대평가로 쉬워진 영어에서도 1등급의 비율은 4%이다. 그 중 절반은 N수생이 차지하고 있다. 즉, N수생과 경쟁하면서 인서울의 주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높은 2등급에서 1등급인 4%의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의 평균 집값은 10억이 넘어간다. 제주도의 10억은 평균이 아닌 높은 수준의 집값이다. 또한 수원, 동탄 등 많은 지역의 평균 집값은 10억이 넘어간다. 이들 가정이 마음 먹고 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을 절대로 따라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가 기본이라도 해야된다는 조급함에 사교육을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그 마음을 너무 이해하나 공부의 기본이 단순히 국영수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인지 공부의 목적을 가지고, 습관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노력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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