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봄철, 온 가족이 화재 예방으로 안전을 지키자
( 2024-05-12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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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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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꽃들이 개화하며 날씨도 포근하여 가족단위로 야외로 나들이를 많이 나가는 시기이다. 이러한 봄철 시기에 화재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수치로만 봐도 최근5년간 봄철(3~5월) 화재발생 건수는 54,820건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연평균은 10,964건으로 28.3%로 사계절중 제일 많이 발생하고 있다.
봄철 화재 54,820건중에 화재발생원인을 보면 부주의 30,972건(56.5%), 전기적요인 10,741건(19.6%)이 대부분(76.1%)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중 부주의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31.4%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몇 가지 주요한 안전수칙들을 살펴보자.
우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비율이 제일 많은데, 봄철 건조한 날씨 탓에 야외에서 흡연 시 불씨가 잔디나 나무에 옮겨 붙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흡연 후에는 담배 꽁초를 반드시 완전히 끄고 안전하게 처리해야 한다.
둘째로, 봄철 야외에서 캠핑 중 취사를 하거나, 화기를 취급하여 조리를 할 시 주변에 불꽃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소화도구를 준비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취사를 자제해야한다. 또한 취사가 끝나면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잘 확인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소각금지이다.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금지해야 한다.
봄철은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며 가족단위로 나들이나 여행들을 많이 다니는 계절이다. 그럴수록 시민들이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귀기울여서 안전을 지키고 봄철에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만 간직 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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