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원희룡 전국토부 장관 대통령 특사로 활동 재개

낙선 원희룡 전국토부 장관 대통령 특사로 활동 재개
1일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
  • 입력 : 2024. 05.30(목) 09:25  수정 : 2024. 05. 30(목) 17:12
  •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라일보] 제주출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으로 파견된다.

대통령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열리는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 전 장관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특사단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단을 통해 엘살바도르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 전 장관 등 우리 경축 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원 전 장관은 지난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경쟁했지만 패배했다. 총선 이후 원 전 장관은 공개 정치가 없었는데, 이번에 대통령 특사로 임명되면서 다시 정치 행보를 재개할 지 주목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48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