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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4월 봄 날씨 속 활짝 핀 한라산 상고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 주말부터 몰아치던 강풍이 잦아든 제주지방은 당분간 맑고 기온이 점차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8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도 점차 올라 16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24℃ 안팎으로 그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14~18℃,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 낮 최고기온은 19~24℃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다. 17일과 18일 낮 최고기온도 19~24℃로 예상된다. 육상과 해상에선 당분간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있겠지만 대부분 지역의 강풍특보와 풍랑특보는 해제됐다. 다가오는 주말 제주지방은 19일 오후 비 날씨가 예보됐으며 기온도 점차 떨어지며 다시 쌀쌀하겠다. 다음 주 22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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