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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는 8개 복층화 공영주차장에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이용객 안전을 위한 비상조명등을 최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비상조명등이 추가로 설치된 주차장은 시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복층화 공영주차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외부에 창문이 없어 이용객 피난 경로에 조도가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 곳들이다. 노형 제2, 도남, 이도2동, 동광 제2 등 조도가 미약한 8개 공영주차장의 출입구, 복도와 통로, 계단과 경사로 등에 비상조명등을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 때 최소 20분 이상 비상조명등이 작동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시는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고, 오는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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