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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체육회 2026전국체전 준비 체제로 조직 개편
학교체육-생활체육업무 통합 후 체전운영부 신설
기존 2본부 7과 체제는 유지.. 홍보 기능도 강화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3.18. 11:02:49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026년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체전운영부를 신설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업무를 통합해 기존 2본부 4부 7과 1센터 체제에서 2본부 5부 7과 1센터 체제로 사무처를 재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2026 전국체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로 선수와 임원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체육회는 또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전문체육부 산하 대회지원·홍보과를 기획총무부 기획홍보과로 옮겼다.

이와함께 도체육회는 조직개편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속에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5명의 인사를 승진 발령했다.

이번 승진을 통해 업무 성과와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들이 업무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책임감도 강화해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유도했다.

다음은 주요 승진 임용자 명단.

▶5급 ▷체전운영부장 장승택 ▶6급 ▷기획홍보과장 박현미 ▷종목육성과장 황석봉 ▷학교·생활체육과장 안재영 ▶8급 ▷선수육성과 이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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