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봄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마련됐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포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주신화월드는 완연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가파도의 매력을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론칭했다.

제주신라호텔은 G.A.O.(레저 전문가 서비스)의 사진 전문 직원이 촬영하는 '숨비 포토' 이용객을 분석해본 결과 가족 이용객이 커플 대비 10배 이상 많아 가족 전용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숨비 포토' 프로그램은 2인부터 4인까지 촬영 가능하며 캔버스 액자(16×23인치)와 앨범(5×7인치, 사진 2매)이 제공된다. 최대 10인까지 촬영 가능한 '패밀리 포토' 프로그램은 앨범(5×7인치, 사진 2매) 2권이 제공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이 필수다.

제주신라호텔은 포토 프로그램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스프링 모먼츠(Spring Moments)'도 출시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과 미식 혜택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2인), 스프링 모먼트 포토 타임(1회) 등이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가 론칭한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이달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참여 호텔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랜딩관, 사계절 온수 풀인 스카이풀과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신화관, 넓은 공간과 풀옵션 주방, 다이닝 테이블, 안락한 소파 등이 마련된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가파도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파도 승선권과 위글위글 돗자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랜딩 델리와 씨네라운지 더 코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서머셋 투숙객 6만 원권, 랜딩관과 신화관 투숙객은 각각 3만 원권)과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조식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한 고객과 동행하는 6세 이하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