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 방파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주 가을바다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자 금요일인 22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이번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아침에는 쌀쌀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7℃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주말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3~4℃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낮아져 쌀쌀하겠다. 제주는 이날 밤부터 2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23일까지 제주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또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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