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1회용컵 보증금제 상설 홍보 부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가 지난 18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상설 홍보 부스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제주공항 3번 게이트 외부에 설치된 홍보 부스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도를 높여 도내 매장과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1회용컵 보증금제와 함께 제주도 순환경제의 핵심 비전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등 주요 환경 정책도 소개한다. 홍보 부스는 360°무빙 포토 부스, 사은품 룰렛 기프트존, 홍보 영상 송출, 반납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상시 홍보 인력을 배치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공항 홍보 부스를 통해 입도객에게 플라스틱 제로 비전을 알리고, 나아가 1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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