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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체육회 '메달 기대' 배영 이주호에 보상금
파리올림픽 배영 100m 등 3개 종목 출전 예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7.16. 15:13:30

16일 출국하는 이주호.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제33회 파리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서귀포시청 소속 수영 이주호 선수에게 출전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주호 선수는 올림픽 준비 사전캠프 참가를 위해 16일 출국, 8월1일부터 8월5일까지 남자 배영(100m, 200m), 혼계영400m에 참가 할 예정이다.

이주호 선수는 2023 항정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종목 2개(배영 200m 2위, 100m 3위)와 단체전 2개(남자 400m 혼계영 2위, 혼성 혼계영 400m 3위)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2024 호주 오픈선수권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둬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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