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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안전한 제주" 매달 26일은 '안심포유 데이'
경찰·도 개발공사·공항공사 참여 안심4U 캠페인 시작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4. 06.26. 16:33:41
[한라일보] 제주경찰청과 제주도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26일 제주의 핵심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제주 안심4U'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이 캠페인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노력 등을 알리고 시민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찰은 앞으로 매달 26일 '안심포유 데이'로 정해 제주공항을 찾은 관광객 등을 상대로 기초질서 준수를 독려하고, 음주 고글 착용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하고 경각심을 알리는 이벤트 등을 벌인다. 또 캠페인 기간 안전한 제주를 위한 필요한 정책 등을 제안 받는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의 치안에 대한 불편·불안 요소에 대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드론 비행 금지 등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여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주공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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