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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임직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간담회
제주관광 크리에이터 보마리 최종 선정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3. 05.12. 00:00:00
서현주 소방위 안전강사대회 최우수상




부영그룹이 오는 19일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최근 판결에 따른 당사의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보완하고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예방,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향 수립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권 고문을 비롯해 최양환·최병영·윤태섭 대표이사 등 건설 및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대응현황 분석 및 보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각 사업장 준비사항 협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 조치 도출 등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 '보마리' 2기로 활동할 2명의 크리에이터가 최종 선정됐다. 1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 총 272명이 신청, 서류 심사를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협회 제2사무소에서 진행된 최종면접을 통해 2명을 선정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여기바로제주'는 약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상을 통해 제주만의 특별한 매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지난 8일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3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주 소방위는 올해 7월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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