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이 서귀포 1호 광장 주변에 개소,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혼디쉼팡 서귀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혼디쉼팡은 대리운전, 퀵서비스, 배달업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이동하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날씨, 화장실 이용 문제 등 근로 환경이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로, 2019년 제주시청 후문 맞은편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혼디쉼팡 서귀포센터는 215.31㎡ 규모로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교육·회의실과 휴게·상담실을 비롯해 충전기, 컴퓨터, 텔레비전,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혈압측정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성노동자가 많은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사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전용 휴게실도 설치했다. 영주고 자전거부 양양국제사이클 메달 동광초 배드민턴부 전국종별대회 우승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 3주간 22팀 경연 제주중앙신협 어린이 대상 어부바 멘토링 이도1동민속보존회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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