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5.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33.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오 후보가 허 후보를 32.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지지도는 김광수 후보가 40.4%로 이석문 후보(35.1%)를 5.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41.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33.3%를 기록해 두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한라일보·제민일보·JIBS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언론 3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제주지역 만 18세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45.4%, 허향진 후보는 33.6%로 오 후보가 11.8%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박찬식 후보 5.3%, 녹색당 부순정 후보 1.7%, 없음 9.0%, 모름·무응답은 5.1%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2차 지방선거 여론조사 오영훈·허향진 후보의 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47.9%로 30.1%를 얻은 허 후보를 17.8%포인트 앞선 바 있다. 제주도지사 후보 당선 가능성은 오영훈 후보가 57.5%로 허향진 후보(24.9%)를 32.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 3.3%, 녹색당 부순정 후보 1.7%, 없음 5.0%, 모름·무응답 7.5%이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광수 후보가 40.4%로 이석문 후보( 35.1%)를 5.3%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 13.4%, 모름· 무응답 11.1%이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당선 가능성은 이석문 후보 39.7%, 김광수 후보가 36.1%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없음 8.8%, 모름· 무응답 15.4%이다. 국회의원 후보 당선 가능성은 김한규 후보 45.8%, 부상일 후보가 30.4%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15.4%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우남 후보는 7.1%, 없음 7.2%, 모름 ·무응답은 9.5%이다. 이번 조사는 2022년 5월 22일~2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516명(제주시을 선거구 503명)이 응답을 완료, 12.4%의 응답률을 보였고,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85%)·유선 RDD(15%), 조사 방법은 전화면접(50%)·전화자동응답(50%)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제주시을 선거구 ±4.4%)포인트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라일보·제민일보·JIBS제주방송 등 제주 언론 3사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할 때는 '한라일보·제민일보·JIBS제주방송 등 언론 3사가 국내 여론조사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반드시 명시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규정한 인용보도 준칙 등을 준수해야 합니다. 제주 언론3사 제3차 여론조사 결과는 5월 25일 오후 9시부터 인용보도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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