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감도. 제주시 삼양동과 애월읍 애월리에 생활밀착형 체육센터가 새롭게 조성된다. 2023년 착공 예정인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와 애월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제주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애월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애월 하나로마트 주차장 부지인 애월리 1423-1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095㎡ 규모로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마을목욕탕 등 문화 생활과 체육 활동, 돌봄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어진다.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 문석훈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용역 기간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요구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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