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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식 교육의원 예비후보 "'모두가 안심한 학교' 마련"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04.13. 14:43:12
오승식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64·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13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안심한 학교'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사고 다발지역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상황에 맞는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학교 지킴이'를 확대 배치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을 추가 설치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 시 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방서 등 재난대책기관과 협력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눈높이 재난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제주자치도의원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오승식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강권식 전 제주영송학교 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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