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2021 희망 우리동네 복지 파수꾼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12.28. 00:00:00
제주시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코로나 시대 어르신들을 위한 ‘드림케어 사업’ 특화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이 특화사업은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주민센터,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제주노인복지센터, 연동적십자봉사회가 협력해 코로나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와 일상 생활유지, 경제.돌봄.생활환경문제가 있으나 지원을 못받는 복지위기가구 등에 대한 지원체계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했다.

한부모 가족들의 생계형 사건.사고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부모들은 노동과 돌봄의 이중고 때문에 선택하게 되는 불안정한 일자리와 제도 빈곤선의 간극 때문이다. 이런 배경을 근거로 연동주민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 말고도 빈곤을 넘어 고립, 관계단절, 정신적 인지적 문제가 있는 경우까지도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을 진행했다.

올 한해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서 지역복지 강화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강화 노력,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발굴, 자원발굴 등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동네 복지파수꾼인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도시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신뢰하는 우리동네이웃들의 함께 돌보고 서로 돌보는지역사회 생태계 및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상현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