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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ICCJEJU 경영정상화 시동 거나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1. 12.21. 00:00:00
강승철 전 국장 파견.해법 모색

○…제주도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장기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강승철 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ICCJEJU에 파견하기로 결정.

강 전 국장은 신임 대표이사 공석으로 표류하고 있는 ICC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직장내 괴롭힘과 채용비리, 100억원대 불법 쪼개기 수의계약, 리베이트 수수 및 업체 몰아주기 등으로 현재 대립각을 세운 노조와 비노조간의 갈등도 풀어야 하는 숙제를 떠 안고 21일부터 업무에 돌입할 예정.

이와 관련, ICCJEJU 관계자는 "신임대표이사 선임시 까지 노조와 비노조원의 입장을 경청하면서 기준과 원칙에 입각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안전교육대상 성인으로 확대

○…제주시가 관내 36개 유치원, 43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일반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

시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577회 실시됐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1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호응.

한 관계자는 "2022년에는 일반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예방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생활속 안전습관을 실천하도록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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