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8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가수 이정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정은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적십자 활동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덕기념관 아동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홍익원(대표이사 김용덕)이 운영하는 홍익아동복지센터에 김만덕 사랑의 쌀 300kg을 지원했다. 홍익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때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이해성씨 '금융상품과 세제' 출간

주식·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전문가이자 제주대 겸임교수로 있는 이해성씨(경영학박사·한국예탁결제원, 사진)가 금융상품과 각종 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금융상품과 세제'를 펴냈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금융상품의 개념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 조세체계와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세무내용을 총망라해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우리나라 세법체계와 기본적 세무 내용 및 금융시장과 금융소득 과세체계를 정리, 금융상품 세제와 관련한 기본적 지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어 2장에서는 금융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금융상품별 각각의 주요 내용과 세제를 정리했다. 감수는 제주대학교 회계학과에 출강중인 김명호 세무사가 맡았다. 삼일인포마인 발행·3만5000원.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신입생 충원율 최고 점수 획득
부영,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교육부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대학 일반재정지원 내용을 담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가(假)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는 상위 73%에 해당하는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이번 교육부 평가 결과에 따라 창신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 혁신지원 사업(일반재정지원) 지원과 함께 대학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 및 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등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창신대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수박 나눔 행사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개관 17주년을 맞아 18일 지역주민에게 수박 170통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H마트(사장 현은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수박과 함께 방역용품, 여름 나기 용품이 함께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