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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공동모금회에 동전 모금함 316개 기탁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3.16. 00:00:00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사랑의 숨은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모금함 316개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진행 중인 '사랑의 숨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17곳에서 직접 모금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태언 센터장은 "그동안 도민들의 마음 속에 숨어있던 나눔의 씨앗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숨은 동전 모으기'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배포 및 수거해 그동안 집이나 차에 방치됐던 동전을 모금하는 캠페인이다.



삼육식품제주총판 취약계층에 후원금


삼육식품제주총판(대표 윤봉실·김추자)은 지난 12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삼육식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봉실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봉실, 김추자 대표는 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당, 보육원 봉사활동,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지원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희직물 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금


(주)정희직물(대표 오정희)은 지난 12일 (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지회장 오형범)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정희 대표는 "올해에도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에 후원금을 전달 하게 돼 기쁘고 제주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희 대표는 매년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제주목화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


제주목화로타리클럽(회장 정현미)은 지난 13일 홍익아동복지센터(시설장 허철훈)를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익아동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된 장학금을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을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영평초동문회 김완석씨 학교발전기금


영평초등학교총동문회 김완석 상임부회장은 지난 12일 영평초등학교(교장 양정숙)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완석 상임부회장은 학교발전기금이 전교생 1인 1권 온책읽기에 사용되길 희망했고, 이에 학교는 전교생에게 1인 1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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