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2020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수상자 8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에는 4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대학부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코로나19와 마스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ECO-SIM(김정아·김현지·손채원)팀에게 돌아갔다. 대학부 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은 Greenary(김정도·김지수·이혜성·홍서현)팀이, 장려상(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사무총장상)은 Earthlings(고연서·박소민)팀과 미래로(김규나·김은조·이우빈)팀이 각각 선정됐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소통 기반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멜호란도(이수임·이한나)팀이 선정됐다. 중·고등부 우수상은 CODE(김영은·김지윤·김윤아)팀, 장려상은 KC-94(최성민·강수민)팀과 Nofast(서지안·손주안)팀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8개 팀에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초 우편을 통해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은 국내·외 청소년(만12세 이상 만24세 미만)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사이버상의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차세대 환경리더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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