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공유지는 약 1억5000만㎡로 제주도 면적의 8.2%에 이르고 있다"며 "이 공유지를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단지 조성, 도민생활 SOC사업, 문화·관광 기반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 내수 건설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도 공유지에 조성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관리법상 국공유지의 활용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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