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민기자의 눈
자녀의 꿈을 열어주는 원동력은 진로독서
정신종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1.05. 07:52:20

「자녀의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부모대강연회가 실시되고 있다.

자녀의 꿈을 열어주는 원동력은 진로독서가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가 최근에 제주특별자치도근로복지관 강당에서 부모 및 관련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대강연회 '자녀의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인문독서의 기적'의 저자인 임성미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진로독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연령별 읽을 책 선정 방법과 적절한 진로독서코칭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부모대강연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인생, 회복탄력성, 내공, 심미안을 키울 수 있는 독서 생활을 즐기고 싶게 되었다”, “다양한 책을 소개받을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독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사회·문화 전반적인 것들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다”, “경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직업에 대한 방향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엄마와 아이 사이의 책을 통한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독서를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에게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하였다.

그런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녕로 39번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 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연구 등의 기능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