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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제주시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신종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6.30. 16:09:45

제3회 제주시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애월초등교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시를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를 내건 제3회 제주시 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애월초등 체육관에서 열려 경연을 벌린 결과 생활체육 동호인부에는 연동동호회팀이, 어르신부에서는 하귀2리 동호회팀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모두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브레인스포츠 함께하기‘라는 제목의 식전행사로부터 시작, 김대규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생후반에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로 국학기공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스스로 창조하며 자신의 노년기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장생과 활력을 키워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선 생활체육분야에 제주도교육청동호회팀이, 어르신부에는 오도롱 동호회팀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보다 앞서 브레인스포츠 국학기공 식전행사에선 각 경로당회장 등 임원들이 무대로 일제히 나와 브레인스포츠를 즐겼으며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평화운동가로 국학기공의 창시자로 헌신해온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이 지은 책자를 나눠 주면서 일선 경로당 회원들에게 널리 파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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