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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989년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지내는 모습. 제주에는 매해 음력 2월 1일 제주에 찾아와 음력 2월 15일에 돌아간다는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이야기가 전해진다. ![]() 사진은 1989년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지내는 모습. ![]() 2019년의 모습. 장소나 모습은 변했지만 김윤수 제주칠머리영등굿 예능보유자가 영등송별대제를 하며 도민의 무사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고 있다. 영등굿은 지난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 71호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강희만·홍희선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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