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보건의료노조,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퇴진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18년 12월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돈벌이 병원의 길을 터주어 건강보험체계를 흔들고 공공의료를 약화시킬 우리나라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해 줬다"고 주장하며 "이 땅에 단 한 개의 영리병원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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